선불유심 대출 단점 위험성
요즘 심심찮게 들리는 대출 유형 중에서 선불유심 대출이 있습니다. 선불유심 대출이란 선불 유심 개통에 필요한 명의를 빌려주는 대가로 현금을 즉시 지급받는 방식의 대출입니다. 적지 않은 분들께서 절차가 굉장히 간편하고 통신요금 납부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셔서 쉽게 유혹에 넘어가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불유심을 이용하시게 되면 본인이 이용하지도 않은 통신요금이나 할부요금, 소액결제 요금 등을 떠안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불유심 대출을 이용한 것만으로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위험한 대출 상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선불유심 대출이란 무엇인지, 그 위험성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선불유심이란?
선불유심은 후불유심과는 다르게 비용을 먼저 지급한 다음에 자신이 선택한 요금제 금액에 따라 통화와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때문에 통신비 미납이 있어도 본인 명의의 개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또 별도의 약정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선불유심 대출을 이용해서 대출을 해주는 일이 생기고 있는데요. 명의를 대여해 주는 대가로 현금을 받는 방식의 대출로, 다르게 표현하자면 '선불유심내구제', '내구제 대출', '휴대폰 개통 대출'과 같은 명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선불유심 대출은 특히 신용불량자, 개인회생자, 미납자, 연체자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대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위험성이 높다고 보실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선불유심 대출의 위험성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피할 방법은 없는지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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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유심 대출의 위험성
가장 대표적인 위험은 바로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통신비, 기기 할부금 등의 비용을 부담할 필요 없이 명의만 빌려주면 된다는 식으로 유혹을 하는 업체가 많은데요. 실제로는 개통을 하자마자 상당한 요금의 청구서를 받으시게 됩니다.
또한 선불유심을 통해 제공된 명의는 대포폰 개통 등에 이용됩니다. 때문에 명의를 대여해준 것만으로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년 이하의 징역,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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