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특례운용 출시: 저신용 저소득 사업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햇살론 특례운용 출시: 저신용 저소득 사업자 지원

 

지난 2023년 7월 14일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저소득, 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1천 억 규모의 햇살론 특례운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또 특례운용이 일반운용과 다른 점은 어떤 점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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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특례운용이란?

기존의 햇살론 일반운용과 특례운용이 어떤 점이 다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반운용	특례운용
지원대상	(저신용 사업자) 개인평점 744점 이하 (저소득 사업자)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대상채무	운전자금, 창업자금 및 대환자금	운전자금, 창업자금
지원규모	연 3천억 원 (특례 1천억 원 포함)	1천억 원
보증한도	(운전, 창업자금) 2천만 원 (대환자금) 3천만 원 (임차보증금은 5천만 원 이내)	(운전, 창업자금) 2천만 원 (임차보증금은 5천만 원 이내)
보증비율	95% 부분보증	100% 전액보증
보증료율	1.0%	0.8% (2023년 말까지는 0.6%)
상환방법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취급은행	상호금융기관 (지역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
대출금리	조달원가 + 가산금리(4.77% ~ 5.94%)	협약금리 + 가산금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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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차이점은 대상채무인데요. 일반운용에서는 운전자금, 창업자금과 더불어 대환자금이 대상채무에 포함되었었지만,햇살론 특례운용의 경우 대환자금이 대상채무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또 다른 점은 보증한도와 보증료율입니다. 기존의 일반운용의 경우 보증비율이 95%로 부분적으로만 보증이 되었는데요. 특례운용의 경우에는 100% 전액보증입니다. 보증료율도 1.0%에서 0.8%로 낮아졌습니다. 여기에 2023년 말까지는 보증료율이 0.2% 추가 경감되어 0.6%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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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특례운용 관련 알아두면 좋은 점

기존의 햇살론 일반운용은 보증비율이 95%로, 나머지 5%는 상호금융기관에서 리스크를 떠안는 셈이었습니다. 때문에 100% 전액보증되는 이번 특례운용의 경우에는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대출 승인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기존 햇살론 이용자분들께서는 특례운용으로 전환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현재 기존의 햇살론 일반운용 등을 이용하는 상태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개인사업자 햇살론 대출 한도 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대출 한도에 여유가 없다면 추가로 신청하실 수 없습니다.

 

특례운용은 보증료율이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대출금리도 인하되었습니다. 가산금리가 최대 5.94%까지 적용되던 것이 2.5%로 낮아졌는데요. 때문에 기존의 개인사업자 햇살론이 연 9%대 금리 수준이었다면 특례운용은 연 6%대 수준으로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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