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 창업 매출, 순수익, 로열티 정리
샐러디는 2021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 연간 평균 영업이익률이 25%에 달합니다. 이 수치는 매월/분기별로 전체 가맹점의 매출, 원가율, 임대료, 인건비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된 수치인데요. 창업을 해보셨거나 관심을 가져보신 분들이라면 영업이익률 25%가 어떤 수치인지 아실 겁니다. 그만큼 샐러디는 본사와 점주가 함께 상생하는 시스템을 가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샐러디 창업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샐러디 가맹 입지 조건
- 자체 분석 모델에 따라 평균 수익률 이상으로 예측되는 입지
- 10평 이상의 1층 로드샵
어떻게 보면 간결하다고 할 수도 있는 입지 조건인데요. 샐러디 본사의 데이터 분석 모델에 따라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입지만 조건에 부합한다고 합니다. 눈여겨볼 점은 1층 로드샵인데요. 지나가다가 샐러디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모두 1층에 입지 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브랜드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샐러디는 샐러드 전문 브랜드 중에서 성장 속도, 가맹 시스템 등이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샐러드 전문점 중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만큼 경쟁력은 갖춰져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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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디 가맹 절차
가맹 절차 과정에서 본사의 지원 사항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데이터에 기반한 입지 분석
- 오픈 마케팅 무상 제공
- 계절별 신메뉴 출시
-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마케팅
- 전문인력의 정기방문을 통한 수익률 관리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식자재 비용과 인건비 등 지출에서 많이 차지하는 비용일 텐데요. 샐러디의 식자재 비용은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식당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신선함을 모토로 하는 샐러드 가게인데도 불구하고 식자재 비용이 크지 않은 이유는 재고비용이 얼마 들지 않기 때문인데요. 샐러디는 그날 판매할 양만 준비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손질해야 할 재료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재고가 많이 남지 않기 때문에 비용이 절감됩니다.
또한 샐러디는 패스트푸드 모델을 주방에 적용했기 때문에 모든 메뉴가 주문 후 1문 내에 완성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요. 때문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서 인건비도 저렴한 편입니다.
샐러디 가맹 계약기간 및 투자비용
샐러디의 가맹 계약기간은 3년 원칙이며, 별도의 특이사항이 없으면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가맹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 아닌 한 본사에서 가맹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지 않으며 부당한 리모델링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외식업 경험이 없는데 창업을 해도 될지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샐러디는 1분 내에 완성될 수 있는 메뉴들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재료가 반가공 상태로 소포장되어 매일 배송됩니다. 특별한 조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아르바이트생 등도 별다른 외식업 경험이 요구되지 않는데요. 아르바이트생은 물론 점주분께서도 1주가량의 본사 교육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샐러디 스탠더드형 점포의 경우 투자비용은 6,870만 원 정도입니다. 최소 평수인 실평수 10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6,870만 원 정도입니다. 이 금액에는 본사에서 지원하는 오픈 마케팅, 홍보물 비용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입니다. 단, 부동산 제외 비용이며 평수나 입지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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