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 (정속형, 인버터)

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 (정속형, 인버터)

 

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

이제는 여름철 필수가 된 에어컨, 생존을 위해서도 필수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틀면 걱정되는 게 바로 전기 요금인데요.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라는 말도 있고 또 계속 켜두는 게 낫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어떻게 해야 에어컨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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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종류별 전기요금 절약 방법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에 따라 전기요금 절약 방법이 다른데요. 우선 정속형과 인버터형이 무엇인지 먼저 정리해 보겠습니다.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는 에어컨의 실외기 가동 방식에 따라 분류가 됩니다.

 

• 정속형
  • 실외기가 최고 속도로만 작동됨
  • 희망 온도까지 최고 속도로 작동하고,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작동을 하지 않음
• 인버터형
  • 희망 온도와 실내 온도에 따라서 팬의 속도를 조절함
  • 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만큼 낮아져도 절전모드를 유지하며 작동함

 

정속형이라면 에어컨을 2~3시간 정도 적당히 짧은 시간 동안만 켜 두는 것이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인버터형 에어컨이라면 오히려 끄지 않고 계속해서 틀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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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속형, 인버터형 구분하는 방법

에어컨 제품에 <전기용품 안전 관리법에 의한 표시>라고 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스티커를 확인하면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구분할 수 있는데요.

 

'냉방능력' 또는 '정격능력' 항목에 '정격/중간/최소(정격/최소)'로 구분이 세분화되어 있으면 인버터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구분이 없으면 정속형 제품입니다.

 

스티커가 보이지 않는다면 실내기 또는 상세 페이지에서 '인버터'라는 단어가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인버터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으면 인버터형이고, 그렇지 않으면 정속형 제품입니다.

 

참고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한데요. 5등급 제품이라면 보통 정속형 에어컨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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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전기요금 절약 팁

1. 적정 온도 지키기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의 차이가 5℃ 이내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설정 온도를 1℃ 올리면 전력 소모가 7%만큼 절감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적정 온도 26℃에서 28℃를 추천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입니다.

 

2. 커튼, 블라인드

에어컨을 틀 때 창문만 닫는 것이 아니라 커튼, 블라인드 등을 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커튼, 블라인드로 직사광선을 막아주어야 실내 온도가 더 낮아지기 때문인데요. 실내 온도가 2~3℃가량 낮아지기 때문에 냉방 효율도 올라가고 전기요금은 더 적게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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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외기 앞 장애물 치우기

가끔씩 실외기 앞에 화분이라든가 짐을 두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실외기 앞에 이런 장애물이 있으면 열기가 배출되기 어렵기 때문에 냉방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전기요금은 더 나오게 됩니다.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없고 높이는 높은 곳에 있는 게 좋습니다.

 

4. 에어컨 필처 성소 하기

에어컨 필터를 2주에 한번 정도 청소해 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필터에 쌓인 먼지를 청소하는 것만으로 냉방 효과가 60% 정도 올라가고 전기요금도 27% 정도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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